HOME > 관련기사 조국 민정수석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다" 조국 신임 청와대 민정수석(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능력 부족이지만 최대한 해보겠습니다“라면서 민정수석 임명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조 수석은 11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고심 끝에 민정수석직을 수락했습니다. 여기저기서 두들겨 맞겠지만 맞으며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마치고 학교로 돌아올 때까지 페북을 접습니다. 메시지에 대한 답도 ... 문 대통령, 시진핑과 통화 "사드 제재 해결 관심 기울여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한반도 주변국 정상과 연이은 전화통화를 진행하며 각종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 모색에 나섰다. 윤영찬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문 대통령이 정오부터 40여 분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중 관계 전반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통화에서 문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한반도 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틀째도 소통과 탈 권위·통합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틀째인 11일에도 소통과 탈 권위, 통합 행보를 적극 이어갔다. 문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권위적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다.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실제 취임 첫날 야당 당사부터 방문하고, 국무총리 후보자를 직접 국민에게 보고하는 파격을 선보인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홍은동 사저에서 출근했다. 청와대 관저... "검찰총장 사의 표명, 민정수석 연결 짓는 것은 억측" 김수남 검찰총장이 새 정부가 들어선지 하루만인 11일 사의를 표명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조국 서울대 교수의 민정수석 임명 등 파격적인 새 정부 인사에 대한 불만의 표시를 표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검찰 수뇌부는 즉각 부인했지만 조 수석에 대한 공식 임명 발표가 있은 당일 사의 표명을 공식 발표한 것을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다. 대검찰청 관계... 문재인 표지 ‘타임’지…알라딘 하루 최다판매 기록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문재인 대통령이 표지에 실린 미 시사주간잡지 ‘타임’의 아시아판이 하루 최다판매 도서로 기록됐다고 11일 밝혔다. 알라딘에서의 해당 잡지 판매량은 전날 오후 1시40분부터 24시간 동안 총 7024권으로 집계됐다. 알라딘의 역대 도서 중 일간 판매 기준으로 최고 기록이다. 기존 일간 판매량 1위 도서는 한강의 ‘채식주의자’였다. 2016년 5월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