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법에 서면 제출…"진경준 전 검사장 130억 추징해야" 검찰이 진경준 전 검사장의 주식매각 대금 130억원 상당 전액을 추징해야 한다는 내용의 서면을 대법원에 냈다. 서울고검은 지난달 24일과 28일 법률 위반 등을 이유로 대법에 상고이유서와 상고이유보충서면을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공무원범죄몰수법상 몰수·추징 대상에는 '불법수익'뿐만 아니라 '불법수익에서 유래한 재산'까지 포함되므로 주식... '뇌물공여 혐의 등' KAI 본부장 구속영장(종합) 한국항공우주(047810)(KAI)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4일 현직 본부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 이용일)는 이날 KAI 본부장 A씨에 대해 채용 비리 관련 업무방해·뇌물공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현재 KAI의 부품 원가 부풀리기 등 분식회계가 포함된 경영상 비리를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특검 "1심 선고 가볍다" 이재용 부회장 항소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1심 판결에 29일 항소했다. 특검팀은 이날 이 부회장 등 삼성그룹 관계자 5명에 대한 법원의 1심 판결에 대해 사실오인, 법리오해, 양형부당을 사유로 전부 항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승마 지원 관련 뇌물 약속, 일부 뇌물공여,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특정경제범죄법(재산국외도피)·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부분과 ... 시민단체 "박근혜 뇌물 공범"…우병우 전 수석 고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해 29일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됐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이날 우 전 수석을 박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횡령 혐의의 공범으로 고발했다. 이 단체는 고발장에서 "박근혜의 뇌물수수는 이재용 재판에서 89억원이 인정됐는데, 이는 부패를 처벌해야 할 우병우 민정수석... '뇌물 혐의' 박덕진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 징역 5년 확정 공사 수주를 대가로 뇌물을 받는 등 혐의로 기소된 박덕진 전 하남도시공사 사장에 대해 대법원이 실형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사장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5700만원, 추징금 55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박 전 사장의 배임수재 혐의, 박 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