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횡령·배임 혐의' 조현준 효성 회장 17일 소환 효성그룹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을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조사2부(부장 김양수)는 조 회장이 오는 17일 오전 9시30분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조 회장에 대한 조사는 첫 고발 이후 3년6개월여 만이다. 앞서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은 지난 2014년 7월 그룹 계열사인 트리니티에셋매니지먼트와 주식회사 신동진... 정호영 전 특검 "비자금 덮은 것 아니다…고발 유감"(종합) 지난 2008년 BBK 의혹과 관련한 자금흐름과 계좌내역 등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여러 정황을 파악하고도 이를 수사 결과에 포함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된 정호영 전 특별검사가 14일 "특검이 마치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나 이상은, 김재정의 비자금을 발견하고도 이를 덮은 것처럼 호도되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 전 특검은 이날 오후 3시 기자... 검찰, '조세포탈·횡령' 부영그룹 계열사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세금 포탈 혐의를 받는 부영그룹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구상엽)는 조세포탈·횡령 등 혐의 수사를 위해 부영주택 등 부영그룹 계열사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16년 3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상대로 관련 혐의를 조사한 후 그해 4월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은 이 사건을 특수1부(부장 ...  효성, 지주사 전환 결정 후 약세 효성(004800)이 지주사 전환을 결정한 뒤 약세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효성은 전날보다 2500원(1.69%) 내린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계열사인 효성ITX(094280)(-5.21%)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다. 효성은 전날 4개의 신설회사를 분할하고, 존속법인을 지주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 '실형 확정 후 잠적' 김종춘 고미술협회장 자수 횡령·사기 등 혐의에 대한 실형이 확정된 후 잠적했던 김종춘 한국고미술협회장이 3일 자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김 회장이 자수해 이날 오후 4시40분쯤 서울구치소에 입감 조처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지난달 22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매장문화재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