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효성 위원장, 야권 '방송장악' 공세에 "정상화 과정"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야당의 "방송 장악" 공세에 "정상화 과정"이라고 맞섰다.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의 방통위 업무보고에서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여당의 의도대로 방송장악이 완료됐다. 이것이 KBS·MBC 등 공영방송의 정상화라고 보나?"고 질의하자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파행을 겪는 방송을 바로 잡는 과정에 일익을 담당했다. 현재도 정상화... 이효성 방통위원장 "이통사의 편향적 제로레이팅 막아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동통신사들의 편향적 제로레이팅 활용 가능성에 대해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 위원장은 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제로레이팅은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는 측면도 있어 일률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이통사들이 과도하게 편향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막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로레이팅이란 소비자가 ... 10명중 6명 "TV보다 스마트폰이 필수 매체"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일상에서의 필수 매체로 스마트폰을 꼽았다. 나머지는 TV를 선택했다. 1일 방송통신위원회의 2017년 방송매체 이용행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일상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필수 매체로 스마트폰을 꼽은 비율은 56.4%를 기록했다. 2012년 24.3%, 2015년 46.4% 등 꾸준한 상승세다. 반면, TV는 2012년 53.4%, 2015년 44.1%에 이어 지난해 38.1%로 감소했다. 재난... 과기부·방통위 전방위 압박…이통사 '한숨만' 정부의 전방위 압박에 이동통신사들의 한숨이 커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2018년 업무보고에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고 시장 감시를 강화하는 방안을 각각 포함시켰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정부의 이통사 압박이 강도를 더한다. 박춘란 교육부 차관(왼쪽에서 셋째, 단상 앞)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교육부·문체부·방통위의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 개인정보 집단소송제 도입…가상화폐 거래소 점검 강화 방송통신위원회가 개인정보 침해시 적용 가능한 집단소송제를 도입한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실태 점검도 강화한다. 위치정보 사업의 진입 규제를 완화해 스타트업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방통위는 29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8년 업무보고에서 개인정보 보호 강화와 데이터 기반 신산업 활성화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우선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