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작년 적발된 위조지폐 605장…역대 최저 작년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605장으로 1998년 이후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량의 위폐를 제조·사용한 위폐범이 검거되면서 시중에 유통되는 위폐도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8년 중 위조지폐 발견 현황'을 보면 작년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605장으로 전년(1657장) 대비 1052장(-63.5%) 감소했다. 이는 한은이 관련 통계를 공표하기 ... 기업 체감경기 '꽁꽁', 1월 BSI 2년10개월만 최저 반도체 경기 둔화에 기업 체감경기가 2년10개월 만에 가장 나빠졌다. 특히 제조업 업황 전망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졌다. 건설경기 부진 등 내수가 가라앉은 가운데 반도체 수출 둔화 우려까지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이달 전체 산업의 업황 BSI는 69로 전달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이... 한국인 금융이해력, OECD 평균 이하…성인 31% "노후준비 자신없다" 우리나라 성인의 금융이해력 점수가 세계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식, 금융행위, 금융태도 등 전 부문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을 밑돌았으며, 특히 20대와 60대 이상의 금융이해력이 취약한 상황이었다. 한국은행과 금감원이 28일 발표한 '2018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만 18~79세)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2.2점으... 1년만 65% 성장, 기그 경제 '약일까 독일까' '기그'(Gig)가 선진국에서 새로운 고용형태로 급부상하면서 국내에서도 이를 활용한 노동인구 확대와 함께 노동자 권익 보호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근로자 10명 중 1명이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기그 형태로 종사하고 있다. 특히 1년 만에 글로벌 기그경제(Gig economy)는 무려 65%나 성장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간한 해외경제포커스에 따... 수출금액 10개월 만에 최저…반도체 여파 반도체 경기가 흔들리면서 지난해 12월 수출금액지수가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출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교역조건도 1년 동안 계속 나빠졌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8년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수출금액지수는 128.54(2010100기준)로 전년동기대비 3.3% 하락했다. 이는 작년 2월(120.21)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 2016년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