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헝가리 경찰 "유람선 침몰사고 수사 착수…인양 며칠 걸릴수도" 헝가리 경찰이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AFP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사고와 관련한) 경찰의 범죄 수사가 시작됐다"며 "경찰이 사고 현장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람선이 대형 크루즈선과 충돌하고 거의 곧바로 침몰했으며, 사고 유람선을 ... 청와대 "문 대통령 '헝가리' 첫 지시 오전 8시…안보실장, 관저 대면보고" 청와대는 30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첫 지시가 오전 8시에 내려졌다고 밝히고 보고 과정과 청와대 대응 등을 시간대별로 밝혔다. 정치권 일각에서 이번 사고를 '세월호 참사'와 비교하려는 움직임에 적극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국 시간 오전 4시5분에 사고가 있었고, 5시 전후 현지 ... 문 대통령, 헝가리 총리와 통화…"수색·구조 적극 협력"(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빅토르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통화하고 우리 국민 수색·구조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오르반 총리는 "온 마음을 다해 성심껏 돕겠다"고 화답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47분부터 약 15분 동안 오르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국민 탑승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 한미정상 통화 유출 외교관 '파면' 처분 한미 정상 통화 내용을 자유한국당 강효상 의원에게 유출한 주미대사관 소속 참사관 K씨에게 파면 처분이 내려졌다. 외교부는 30일 오전 조세영 제1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외무공무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국가공무원법상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의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의 경징계로 나뉜다. 파면은 이 중 최고수준의 징계로 K씨는 향후 5년간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