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당 "황교안, 또 '가짜뉴스'…국민은 '탈한국' 아닌 '탈한국당' 원해" 더불어민주당은 7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국적포기자 증가와 관련해 '가짜뉴스'를 유포했다면서 "국민들은 '탈한국'이 아닌 거짓 선전을 일삼는 '한국당으로부터의 자유', '탈한국당'을 원할 뿐"이라고 일침했다. 앞서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외 이주자 수가 문재인 정권 2년 만에 약 5배나 늘어나 금융위기 후 최대"라면서 "떠나고 싶은 나라에서 살고 싶은 나라... 청, 한국당 해산청원 '북한 배후설'에 "낡은 프레임" 일축 자유한국당 해산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일 역대 최다인 170만을 돌파했다. 이에 한국당이 '북한 배후설', '매크로 조작 의혹' 등을 주장하자 청와대는 "낡은 프레임"이라며 "매크로 징후는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일단 매크로 징후는 전혀 없다는 사실을 말씀드린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낡은 프레임, 낡은 이분법은 이... 청와대 "패스트트랙 지정, 국회 결정 존중…추경 신속처리 희망"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여야 4당이 선거제 개편과 공수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을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한 것에 대해 "국회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전했다. 고 대변인은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국회가 경색돼 추가경정예산이 이른 시간에 통과될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차원에서 다른 ... 청와대, 나경원의 '패스트트랙 결자해지' 주장에 "입장없다" 청와대는 29일 선거제·사법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을 둘러싼 국회 마비 상황에 대해 "입장없다"고 말을 아꼈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청와대 결자해지'주장에 대해서도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패스트트랙 논란과 공수처법 무산 위기 등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다른 입장이 없다"... 청와대 대변인에 '30대 여성' 고민정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신임 청와대 대변인에 고민정(39) 부대변인을 승진 임명했다. 30대 여성 대변인을 기용한 건 '파격 발탁'이라는 평가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에서 "고 신임 대변인은 문재인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라며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