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창녕군, 아동학대 취재경쟁 과열 자제 당부 경남 창녕군이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취재경쟁이 지나치다며 자제를 당부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12일 군은 입장문을 통해 “창녕군 내에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매우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사의 과열된 취재 경쟁으로 아이들이 더 큰 상처를 받지 않기를 바라고, 이로 인한 2차,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 (합정보톡스)잇단 아동학대…근절 방안은?(영상) 최근 천안에서 발생한 9세 아동 학대 사망 사건에 이어 창녕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12일 사회관계 장관 회의를 열어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 3세 아동과 취학 연령 아동에 대해 전수조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도 민법의 '징계권' 조항을 없애고 '체벌 금지'를 명확하게 규정하는 방향으로 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체벌금지법' 부른 학대…창녕 9세 여아, 건강회복 퇴원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의 가혹한 학대 속 목숨을 걸고 도망친 9세 여아가 입원 2주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퇴원했다. 경남 창녕에서 계부와 친모의 폭행을 피해 도망쳐 나온 9세 아동이 창녕 한 편의점에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채널A 캡처 경남아동전문보호기관에 따르면 피해 아동은 11일 오후 경남 한 병원에서 퇴원해 아동 쉼터로 옮겨졌다. 얼굴과 몸 곳곳의 타박상은 ... 창녕 계부·친모, 9세 여아 달궈진 글루건·쇠젓가락으로 발바닥 지져 계부와 친모로부터 프라이팬에 손이 지져지는 등의 학대를 받은 경남 창녕 9세 여자아이 A양은 친모로부터도 글루건과 불에 달궈진 쇠젓가락에 화상을 입는 등 고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경남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A양에 대한 조사에서 A양 계부와 친모의 엽기적인 학대를 추가로 확인했다. 계부는 프라이팬으로 손 지지고 쇠막대기로 때리는 등의 학대를 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