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내몽고서 페스트 의심환자 격리치료 중국 내몽고에서 흑사병으로 불리는 페스트 의심 사례가 발견됐다. 5일 환구시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내몽고에 위치한 한 병원은 4일 성명서를 통해 ‘림프절 페스트’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 남성은 내몽고 우라터중기 인민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내몽고 당국은 해당 지역에 3단계 경계령을 발동했다. 이 경계령은 올해 말까지 이어... 미 상원, 홍콩보안법 관련 중국 제재법안 통과…트럼프 서명만 남아 미국 상원이 2일(현지시간)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시행에 관여한 중국 관리들과 거래하는 은행들을 제재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는 전날 하원이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상원으로 보낸 지 하루 만에 신속히 이뤄졌으며 이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놓게 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상원은 이날 중국의 홍콩 자치권 침해에 협력하는 은... 미, 화웨이 안보위협 지정…한국기업 반사이익 기대 홍콩 국가보안법으로 중국과 미국의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미국과 동맹국들의 ‘보이콧 차이나’가 확산되면서 한국 5G 관련 기업들이 글로벌 5세대(5G) 통신 시장에서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홍콩보안법이 통과된 지난 30일 중국 대표 통신장비회사인 화웨이와 ZTE에 대한 제재를 공식화했다. FCC는 화... 북한 “미국, 중국 자주권 난폭하게 침해” 북한이 미국과 중국의 갈등과 관련해 미국을 비난하는 한편 중국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2일 조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중국에 대한 압박공세는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다’란 논평에서 “최근 미국이 중국을 전면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하여 중미관계가 전례 없이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문은 “특히 엄중한 것은 미국이 중국 공산당이 영도하는 중... 미국 제재 무시한 중국, 인도와 갈등엔 '진땀' 미국의 홍콩 특별지위 박탈과 유엔의 홍콩보안법 폐지를 촉구에도 “중국이 남의 눈치를 살피는 시대는 지났다”며 꿈쩍도 않던 중국이 인도의 중국산 애플리케이션 사용 중단엔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인도는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등 글로벌 기술 기업들에게 가장 큰 해외 시장 중 하나인데, 인도의 이번 조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지켜오던 중국기업들의 위치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