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본, 코로나 사망자보다 10월 극단 선택 자살 더 많아 일본에서 지난달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람이 올 한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은 사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CNN방송은 29일(현지시간) 일본 경찰청 집계결과 지난달 일본 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2153명으로 일본 보건부가 집계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2087... 문 대통령, 신임 주일대사 '지일파' 강창일 내정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신임 주일본 대사에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명예회장을 내정했다. 4선 의원 출신인 강 내정자는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한 대표적인 '지일파' 인사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당사국에 대한 대사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쳐 임명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강 내정자는 일본 동경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고, ... 한국·일본 코로나 급증…NYT "최악의 상황 직면할 수도" 전 세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휩쓸린 가운데 그동안 비교적 선방했던 한국과 일본에서도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뉴욕타임스(NYT)는 '최악의 상황'을 언급하며 우려를 나타냈다. 23일 NHK에 따르면 일본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까지 5일 연속 2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오후 10시 기준 일본의 누적 확진자는 13만3829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001명... 국내 카드사들, 일본 결제서비스 잇단 중단 국내 카드사들이 일본 결제 회사와 제휴망을 축소하거나 협업을 중단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본 여행과 그에 따른 상품 구매가 급감한 데다 지난해 일본 수출규제 사태로 불거진 불매운동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이 일본 내 카드 결제 비중이 감소하면서 일본 업체와 제휴망을 축소하고 있다. 사진은 기업인 일본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되며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청와대 "RCEP, 중국 아닌 아세안 중심…CPTPP와는 상호보완 관계" 청와대는 15일 체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관련해 "중국이 아닌 아세안(ASEAN)이 협상 시작부터 타결까지 주도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한국의 RCEP 참여가 미중 무역갈등에서 중국의 편에 선 것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에 선을 긋는 것으로 풀이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RCEP을 중국이 주도하는 협상인 것처럼 오해하는 시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