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닭·오리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확산…정부·지자체 방역태세 강화 경기도와 경북, 전남·북 소재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이 속출, 전국적으로 AI가 확산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방역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엔 48시간 축산차량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고, 다른 지자체들도 차단방역에 돌입키로 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 AI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이날 여주시 가남... 서울대 교수 10인 "윤석열 징계는 법치주의 도전" 서울대 교수 10명이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에 대해 법치주의의 훼손과 민주주의의 퇴행이 우려된다는 성명을 냈다. 추 장관의 조치가 검찰을 권력에 예속화하려는 것이라는 지적이다. 시민단체 고발에 이어 교수 사회에서 시국선언까지 나온 가운데 추 장관과 윤 총장 거취에 관한 여론은 악화하고 있다. 서울대 교수 10인이 최근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 취임 100일 이낙연, 대선레이스 '불안'…최측근 사망 후폭풍 '우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으나 각종 악재에 당 지지율은 떨어지고, 본인의 대권레이스마저 삐걱거리고 있다. 특히 최측근 사망사건은 사건의 진실과는 별개로 이 대표의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 여론조사 등에 따르면 부동의 1위였던 이 대표 지지율은 연초(1월2주) 27%로 시작해 연말(12월1주) 16%로 10%이상 빠지면서 2위로 주저앉... '공매도 규제' 본회의 상정 눈앞…이재명 정책관도 눈길 정치권이 내년 3월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등 공매도 제도를 개편키로 했다. 주식을 빌리지도 않고 주문을 내 팔면 1년 이상의 징역으로 처벌받지만, 증시 활성화를 위해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참여 기회는 확대된다. 올해 중순부터 '개인 투자자의 공매도 접근성 강화, 불법 공매도 규제'를 주창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관도 다시 주목을 받... 경기 특사경, 의약품 불법 제조·판매한 약사·의사 등 11명 검거 무허가 의약품을 제조해 다이어트 한약으로 판매, 5년 동안 1억원이 넘는 부당이익을 챙긴 의약품 제조업자와 약사·의사들이 경기도 수사에 덜미를 잡혔다. 3일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의약품 불법 제조·판매행위를 수사한 결과, 약사법과 의료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약사 2명, 의사 2명, 병원직원 2명, 한약재 제조업자 5명 등 총 11명을 검거해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