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3년 만에 또 맞붙는 "누나·동생"…박영선-우상호 "원래 누나, 동생 하던 사이", "누나, 동생처럼 서로 보듬어주고 어깨 동무하며 경선을 치렀으면 하는 기대를 갖고 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26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의 출마로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은 앞서 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과 2파전으로 펼쳐진다. 2018년 서울시장 경선에서 맞붙은 이후 3년 만에 이뤄지... 안철수 "정권 교체 바라는 야권 전체 모두 단일화에 몸 달아"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27일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단일화에 몸 달아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야권에 있는 분들 중 몸 달아 있지 않은 분이 있겠나"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정권 교체를 바라는 많은 유권자 분들은 다 몸이 달아 있을 것"이라며 "국민의힘 지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싫은데 아직 국민의힘을 선택하지 못하는 분들처럼 생각이... 보궐선거 앞두고 '성비위'…야 "진보진영 온상" 압박 김종철 전 정의당 대표의 성추행 파문으로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4월 보궐선거에도 적지않은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이미 야당 주자들은 민주진보 진영을 둘러싼 '성 추문' 논란을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재점화하고 있다. 26일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제 우리당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사건으로 큰 충격... 박영선, 서울시장 출마 "21분 컴팩트 도시로 대전환"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의 봄을 위해 봄날 같은 시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장 출사표를 던졌다. 핵심 공약은 '21분 컴팩트(함축) 도시'다. '서울시 대전환'의 첫 번째 공약으로, 서울을 21개 자족·다핵 도시로 재구성하고 21분 거리 내 모든 도시 기능을 만족시키겠다는 것이다. 박 전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비대면 시민 보고 방식의 보고회를 열... 서울 8명·부산 6명 후보 확정한 국민의힘, 예비경선 레이스 돌입 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해 예비경선 진출자를 확정한 국민의힘이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다음달 5일 예정된 본경선 진출자 발표 전까지 후보들 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기호 4번'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입당 불가 입장을 고수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예비경선 진출자 8명과 부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