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신 효과 있나"vs"공익적 효과 의문 없어" 현직 의사 등이 정부를 상대로 '방역패스' 실행 효력을 중지해달라며 낸 소송 심문기일에서 양측이 코로나19 백신 효과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재판장 한원교)는 7일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 등 1023명이 보건복지부 등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사건 심문기일을 열었다. 양측은 백신 효과와 방역패스의 공익 등을 두고 다퉜다. 이날 조 교수는 백신 접종 완료... "오미크론에 3월 확진자 2만명·중환자 2천명 전망"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 유행한다면 오는 3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2만명이 되고 중환자 수가 2000명 이상 나올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정재훈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오미크론 발생 전망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오미크론 전파 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에 대해 "1월말 이후 급격한 유행 규... 고3 학생 등 1700여명, 헌재에 '방역패스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등 시민 1700여명이 방역패스(백신접종증명·음성확인제)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헌법재판소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고3 학생 양대림군 등은 7일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에 대한 의구심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을 주고, 백신접종을 사실상 강제하는 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위헌적 ... 식약처, 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허가사항 변경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길리어드의 코로나19 치료제 '베클루리주(성분명 렘데시비르)의 투약 범위를 '성인 및 12세 이상이고 40㎏ 이상인 소아의 보조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또는 폐렴이 있는 입원 환자'로 변경허가했다고 7일 밝혔다. 베클루리주는 지난 2020년 7월 임상시험 3상 결과 등을 시판 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됐다. 투약 대상은 코로나19에 확진된 3.5㎏ ... 신규확진 3717명·사망자 45명…위중증 839명, 이틀 연속 800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에 이어 2일 연속 800명대를 유지했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717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총 65만7508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일 4415명, 2일 3831명, 3일 3125명, 4일 3023명, 5일 4443명, 6일 4126명, 7일 3717명이다. 이날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