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곡물가격 2배 '껑충'…"부산물 사료화·소 사육 단축으로 사료비↓"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평년보다 2배 이상 상승하면서 농식품 부산물의 사료화, 비육기간 단축, 조사료 품종개발 등 사료비 절감을 위한 시범사업이 확대된다. 특히 섬유질 배합사료의 자가 제조를 활용하기 위한 농산·가공 부산물의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사료비 감소와 농가소득 증가에 효과가 있는 한우 비육기간 단축 사육기술도 현장 보급을 추진한다. 5일 농... 농진청·aT, 먹거리 탄소중립·지속가능한 농업 육성 업무혁약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8일 전남 나주 aT 본사에서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탄소 배출이 적은 '저탄소 식생활' 운동(캠페인)을 확산시키고, 국산 밀·콩·가루쌀 등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 육성품종 농산물의 소비 촉진 홍보 △식... 참깨 신품종 '밀양74호'를 아시나요…"항산화·인지기능 효과 탁월" 농촌진흥청은 항산화와 인지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리그난(Lignan) 성분 함량이 일반 참깨보다 4배 가량 높은 신품종 '밀양74호'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리그난은 항산화, 인지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성분으로 참깨, 아마, 오미자 등에 들어 있다. 이번에 개발한 밀양74호는 리그난 함량이 1g당 17.0㎎으로 일반 품종 '건백'(4.1㎎)보다 4.1배 많다. 리그난 함량이 높은... (르포)초짜 청년농이 최상급 딸기를…"스마트팜으로 생산성 400% 올려" 상주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1800평 규모의 딸기농장에는 상품성이 우수한 딸기 생산 모습이 한눈에 펼쳐진다. 초겨울 바깥 날씨와 달리 유리온실 내는 외투를 벗어야 할 정도로 높은 온도와 습도, 산성도(pH) 등의 조건이 항시 유지되고 있어 최고 당도의 '최상품' 딸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농사 경험이 없는 새내기 청년농들이 스마트팜을 통해 얻는 실제 생산성은 400%... 농진청 "수송기술 개발로 신선농산물 수출 물류비 30% 절감" 농촌진흥청이 신선 농산물을 더 신선하고 경제적으로 수출할 수 있는 '선박 수출 고도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진청은 지난해부터 세중해운 등 해운회사와 함께 진행한 시에이(CA) 컨테이너 활용 연구 결과 이 같은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CA 컨테이너는 온도와 습도, 산소와 이산화탄소 등 대기환경을 조절하는 CA 저장기술을 농산물 수송 컨테이너에 적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