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명품쇼핑 논란 언급없이…순방 성과 '자화자찬'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6박8일에 걸친 지난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하지만 김건희 여사의 현지 '명품쇼핑' 논란과 그에 따른 대통령실의 '호객행위' 해명 파문 등에 대해서는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25분간 생중계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애초 4박6일 일정을 갑자기 늘려 우크라이나를 ... 해외순방, 이번에도 논란만 남겼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징크스'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지난해 9월 미국 순방 당시 '바이든 대 날리면' 욕설 파문과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 순방 당시 'UAE 적은 이란' 실언에 이어 이번 순방 역시 논란으로 뒤덮였습니다. ①오염수 방류 용인한 한일 회담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나토 정상회의... 역대급 폭우에 부랴부랴…윤 대통령 "가용자원 총동원" 지난 일주일간 전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사상자가 최소 84명 이상 발생하고 이재민이 1만명을 넘어서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6박 8일간 라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후 이날 새벽 귀국해 곧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 윤 대통령 "위험지역 제대로 관리 안해 사태 키웠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해 "위험 지역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사태를 키운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해 지역과 관련해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통해 후속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위험 지역에 대한 진입 통제와 위험 지역으로부터의 선제... 윤 대통령, 순방 마치고 귀국…중대본 회의 주재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6박 8일간의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로 피해가 커진 만큼 곧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할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5시 10분께 공군 1호기 편으로 성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진 외교부 장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영접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