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 월급, 대기업 '절반' 수준…임금 양극화 '여전' 전체 근로자의 평균소득이 20만원가량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월급은 대기업 평균 절반 수준으로, 임금 격차가 여전했습니다. 또 여성 근로자 소득은 남성의 65%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임금근로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2월 임금근로자의 평균소득은 353만원... 임종석 끝내 '컷오프'…파국 치닫는 민주당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한 서울 중·성동갑 지역구에 민주당이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 공천했습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해 12월7일 서울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강의실에서 열린 최종건 교수의 '동북아국제안보' 과목 종강 기념특강에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용기와 인내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안규백 ... 밸류업 D-day…포스코·현대차 등 배당여력 있나 저PBR(주가순자산비율)에 해당하는 포스코, 현대차 등의 연초 현금이 감소해 배당여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골자는 주주환원으로, 대표적인 게 배당확대입니다. 근래 전기차, 배터리 등 신사업 확장으로 투자가 늘어나고 고금리에 자금조달이 힘들어진 기업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PBR지수에 의거 배당확대를 요구할 경우 기업 부담이 작지 않을 ... 고령층이 떠받친 일자리…건설 불황에 40대는 '휘청' 지난해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의 증가 폭이 '6개 분기 연속' 둔화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일자리 대부분은 60대가 떠받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대 이하 청년 일자리와 40대 일자리는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경제허리 역할인 40대 일자리의 경우는 건설 경기 불황 여파 등의 타격이 컸습니다. 21일 통계청이 발표한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 삼성 노조를 보는 불안한 시선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삼성 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출범식에서 노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후배 기자와 함께 최근 산업계 이슈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산업 분야가 처음인 후배가 짧은 시간 내 기사들을 훑어본 뒤 특히 관심을 가졌던 이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필자가 설명하기도 곤란했던 주제가 노동문제였습니다. 바로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