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방위비분담금 2차 협상 21~23일 서울서 개최 2026년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이 부담할 비용을 결정하는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2차 회의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16일 외교부에 따르면 제12차 SMA 2차 회의는 오는 21~23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분담 금액과 유효 기간, 협상 시간 등에 대한 본격적인 의견 조율이 예상됩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3월 제12차 SMA ... 국민 61.88% ‘주한미군 철수하면 안 돼’ 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철수를 시사하면서 주한미군 주둔 찬반 여부가 다시 쟁점으로 오른 가운데 시민 61.88%는 '철수하면 안 된다'고 응답했습니다.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이 국민 16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습니다. 철수에 찬성하는 비율은 38.13%였습니다. 철수에 반대하는 이유... 트럼프·러시아 '민감한 질문'에 '두루뭉술' 대응 윤석열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 2년 국민보고 및 기자회견'을 통해 '솔직하고 가감 없이' 답하겠다고 밝혔지만 '민감한 외교 사안'들에 대해 '두루뭉술'한 대답만 내놨습니다. 트럼프 2기 대응책에 "한미 동맹 탄탄"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으로 한미동맹을 핵 기반의 안보 동맹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한·미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을 가동해 오고 있다"... 총선 참패에도 외교·안보 '마이웨이'…트럼프 당선이 '변곡점' 4·10 총선으로 정권심판 민심이 확인됐음에도 윤석열 대통령은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인적 쇄신 대상에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안보실은 제외됐는데요. 사실상 대통령의 전권 행사가 가능한 외교·안보 정책 기조는 되레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 몰아치는 외교·안보…총선 이후가 걱정 현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인 4·10 총선 이후 윤석열정부는 몰아치는 외교·안보 일정으로 또다시 시험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당장 이달 태양절(김일성 생일)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을 계기로 우려되는 북한의 군사 도발과 북·일 정상회담 가능성, 오는 7월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11월 미국 대선 등 굵직한 외교 일정이 산적해 있는데요. 이번 총선에서 패배할 경우 자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