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현대캐피탈 정태영 사장 경징계 올 4월 해킹으로 고객 175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겪은 정태영 현대캐피탈 사장에 대해 예상과 달리 경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정 사장은 현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은 8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정 사장에게 '주의적 경고' 처분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의 정보ㆍ기술(IT) 담당 임원에 대해선 감봉 3개월을 결정했다. 금감원은 당초 피해규모가 175만명에 달하는 ... 무협, 베트남 호치민 지부 신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7일 오전 베트남 호치민시 다이아몬드 플라자에서 레 능 광 베트남 산업무역부 차관, 윙 티 홍 호치민시 부시장, 쩐 반 빈 동나이성 부성장 등 베트남측 인사와 하찬호 주베트남 대사, 오재학 호치민 총영사, 이운형 세아그룹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 10여명 등 한-베트남 주요 인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치민 지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캐피탈 고객정보 해킹 자금책 구속기소 지난 4월 현대캐피탈 인터넷 서버를 해킹해 고객 175만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뒤 이를 이용, 현대캐피탈에 돈을 요구한 일당 중 자금책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2부(김봉석 부장검사)는 5일 조모씨(46 · 게임프리랜서)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월28일부터 4월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