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산 고추·참깨 사라질라"..10년만에 최저생산량 올해 고추와 참깨 생산량이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은 24일 ‘2011년 고추·참깨 생산량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고추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9.2%, 참깨 생산량은 25.1%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다. 생산량으로 따지면 고추는 7만7110톤, 참깨는 9515톤으로 2001년 이후 10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 재배면적도 지... 기부·자원봉사 경험 10명 중 2~3명 뿐 지난 1년 간 13세 이상 인구 중 기부경험이 있는 사람은 10명 중 3~4명에 불과하고,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사람은 10명 중 2명에 그쳤다. 통계청은 24일 ‘2011년 사회조사 결과(나눔문화)’ 자료를 통해 기부경험은 약 36.4%, 자원봉사 참여율은 19.8%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부형태는 물품보다 현금을 더 많이 기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금기부 경험이 있는 사람은 34.8%로 지난 ... 올해 쌀 생산량 1.7% 감소 올해 쌀 전체 생산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위면적당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재배면적이 감소하면서 전체 생산량이 줄어든 것이다. 통계청은 17일 ‘2011년 쌀 생산량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10a당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7% 증가했으나 재배면적이 4.3% 감소해 전체 생산량은 작년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쌀 생산량은 422만4000톤으로 지난해보다 7만1000톤(1.7%)... 경기둔화 본격화..동행·선행지수 5개월 만에 동반 하락 현재와 미래의 경기를 가늠할 수 있는 9월 경기 동행종합지수와 선행종합지수가 지난 4월 이후 5개월 만에 동반 하락했다. 지난 8월과 9월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 등 글로벌 경기 회복세 둔화 가능성 영향과 9월초 이른 추석 수요의 선반영 효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9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현재의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못믿을 통계)③조사방식 따라 실업률 통계 '고무줄'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를 보면 현실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장의 식료품값부터 음식점의 한끼 밥값, 미용요금, 휘발유값, 집값과 전셋값, 공공요금 등 대부분의 일상 생활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지만 공식적인 소비자물가상승률은 4%대다. 청년백수가 주변에 넘쳐나는대도 정부의 청년실업률은 매달 7~8%에 불과하다. 대통령은 이를 두고 '세계적으로 괜찮은 실업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