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김능환 대법관 퇴임사 ◇김능환 대법관오늘 이 귀한 자리를 마련하고 참석해 주신 존경하는 대법원장님, 법원행정처장님, 여러 대법관님, 그리고 법관 및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있었습니다.특히 제가 판사로서, 또 대법관으로서 근무하는 동안 음으로 양으로 저를 도와주신 여러 판사님, 재판연구관님, 그리고 비서관님, 실무관님, 김정은씨, 이주화씨를 비... (전문)박일환 대법관 퇴임사 ◇박일환 대법관저는 이제 임기를 마치고 법원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를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하고 참석하여 주신 대법원장님,동료 대법관 여러분, 그리고 지금까지 저를 위하여 헌신하여주신 연구관과 행정처 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의 퇴임은 이미 예정된 것이었기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여 왔습니다.법원에서 보낸 33여년의 세월은 긴 여정이었습니... (전문)안대희 대법관 퇴임사 ◇안대희 대법관이제 6년의 세월을 뒤로 하고 작별인사를 드릴 시간입니다. 존경하는 대법원장님, 동료 대법관님, 그리고 사랑하는 법원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그동안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배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6년 전 영광스런 부름을 받고 대법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법치주의의 확립은 나라 발전의 기본이고, ... (전문)전수안 대법관 퇴임사 ◇전수안 대법관1. 있을 때 못다한 일을, 떠날 때 말로써 갚을 수 없음을 압니다. 그래서 ‘떠날 때는 말없이’ 가 제 생각이었지만, 이번에도 소수의견이라 채택되지 않았습니다.다수의견에 따라 마지못해, 그래서 짧게, 그러나 제 마음을 담아, 퇴임인사를 드립니다. 2. 법관은 누구나 판결로 기억됩니다. 저도 그러기를 소망합니다.몇몇 판결에서의 독수리 5형제로서가 아니라, 저 자... 여야, 대법관 청문회 앞두고 치열한 공방 10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대법관 후보자 청문회를 앞두고 여야 법사위 간사인 민주통합당의 박영선 의원과 새누리당의 이한성 의원이 방송 인터뷰를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두 사람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뷰 토론에서 후보자들의 위장전입, 재벌편향 판결, 종교편향 논란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박영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