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재완 "유럽, 상당히 어려움 있는 것으로 본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유럽 재정위기 상황과 관련해 "상당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스페인 국채금리가 7.5%까지 상승한 상황이다. 통상 7%를 마지노선으로 보는데 그 벽을 뜷고 유로존 출범이후 최대치로 상승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장관은 또 무디스가 전날 독일과 룩셈부르트 등의 신용등급전망... 고유가 때문?..올 상반기 유류 밀수 145억 급증 국제유가 상승으로 기름값이 고공행진했던 올 상반기 145억원의 유류 밀수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영석 의원은 24일 "최근 3년간 면세유 밀수 적발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유류 밀수는 2010년 이후 최근 3년간 43건, 총 511억400만원이 적발됐다. 유류 밀수 적...  호재도 악재로 부각되는 시장..믿을 건 통신株? 23일 스페인발 악재가 다시 한번 불거지며 코스피가 또 다시 1800선을 무너뜨렸다. 증시에 혼란이 가해지며 호재도 악재로, 악재는 더 큰 악재로 시장은 받아들이는 분위기다. ◇증시가 불안할 땐 통신주가 ‘최고’ 스페인 등 유럽발 재정위기 이슈로 또 한번 시장이 흔들리자 전통적인 경기 방어주인 통신주가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날 SK텔레콤은 전 거래일 대비 ... 신제윤 차관 "수출호전 어려운 상황, 내수가 최후 보루" 정부가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경제의 회복을 위해 내수 활성화를 중점 정책추진 목표로 삼았다.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위기의 장기화 상시화로 수출이 크게 호전되기 어려운 상황에서 내수는 우리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최후의 보루"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오후 과천정부청사에서 내수활성화를 위한 관계부처회의를 열고 "과도한 심리 위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