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당 "NLL 논쟁 그만하자"..출구전략 찾나 새누리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NLL(북방한계선) 포기 논란에서 출구 전략을 찾는 모습이다. 25일 열린 새누리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NLL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 민생 국회에 전념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홍지만 대변인은 “6월 국회는 민생국회로 돌아가야 한다. 소모적인 논쟁을 이제 그만해야 한다. 민생 법안과 정치쇄신 법안을 처리해 국민들께 다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 김한길 "국가정보원이 이성을 잃었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국가정보원이 이성을 잃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의원총회 인사말을 통해 "국정원이 국가정보기관으로서의 본분을 완전히 망각하고 오직 자신들의 범법행위를 가리기 위해 국익도, 국격도, 최소한의 상식도 모두 저버렸다"고 맹비난했다. 김 대표는 "대선 개입 국기문란 사건으로 병들었던 국정원이 치유의 길을 마다하... 기표원, 기술 인증제도 바꿔 '손톱 밑 가시' 제거한다 정부가 기업의 '손톱 밑 가시제거'를 위해 신기술 인증제도에서 중복되는 심사항목을 줄이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인증 신기술(NET, NewExcellent Technology)을 상품화해 신제품(NEP, New Excellent Product) 인증을 신청한 기업에 대해 NEP 인증 1차 심사를 면제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해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NET와 N... 박근혜 "남북정상 합의에 '기존 경계선 존중' 분명히 들어있어" 새누리당이 주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북방한계선)포기 발언이 실제로는 서해평화수역 설치 구상이었던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역시 대선 기간 동안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의 논리라면 박 대통령도 NLL을 포기한 셈이된다. 그는 또 대선을 앞두고 10.4 남북정상 합의에서 '기존의 경계선이 지켜졌다'고 분명히 ... 문재인 "남재준, 靑 지시·허락 없이 대화록 공개했다면 해임감" 국가정보원이 기습적으로 '10.4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문재인(사진)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이 불법을 불법으로 덮으려고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의 연관성을 제기했다. 문 의원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대통령 직속기관인 국정원이 청와대의 지시나 허락없이 했을까요? 그렇다면 국정원장은 해임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