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 '경호대' 목격자 "통제사실 알면서 난코스 집단등반" 이른바 '이석기 경호대'의 산악훈련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일반 등산객과 차이가 없었지만 통제기간 난코스를 집단 등반하는 등 의문점이 많았다"는 목격자의 법정 진술이 나왔다. 목격자는 설악산 국립공원 소속 직원 유모씨로 지난 4월6일 오전 11시40분쯤 입산금지 지역에서 하산 중인 20여명의 남성 등반객을 적발해 8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국정원과 검찰은 이들이 'R... 'NLL 대화록 유출' 의혹 정문헌 의원 검찰 출석 '2007년 남북정상 회의록' 유출 혐의로 고발된 정문헌 새누리당 의원(57)이 19일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정 의원은 "2007년의 굴욕 정상회담록은 기록관에 없었다. 사초실종이고 폐기"라면서 "그러나 NLL 포기발언은 있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회담에서 수차례 요구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이에 화답했... 정홍원 "김기춘, 경험과 경륜 높이 사 비서실장에 임명" 정홍원 국무총리가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인선에 대해 "경험과 경륜을 높이 산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원혜영 민주당 의원이 '유신헌법을 기초하고, 지역감정 조장에 앞장섰던 분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게 적절한가'라고 따져묻자 이같이 답했다. 원 의원이 '유신헌법을 기초하고, 지역감정을 조장한 것 말고 국민을 설... 5백억 횡령 교수공제회 이사 징역13년 확정 전국의 교수 수천명으로부터 500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국교수공제회 총괄이사 이창조씨(61)에게 징역 13년 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 등으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이씨의 상고를 기각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은 정당해 관련 법리를 오해하는 등의 위법이 없다"며 "원심의 양정... 법무부 감찰위, 윤석열 징계안 논의 법무부 감찰위원회는 18일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 수사와 관련해 윤석열 여주지청장(전 특별수사팀장)과 박형철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부장(부팀장)에 대한 징계 안건을 논의했다. 감찰위는 대검찰청이 제출한 징계 청구서를 검토한 뒤 검사징계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다만 감찰위의 의견은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징계위는 윤 지청장 등에 대한 징계수위를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