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16때 불법구금된 독립운동가 유족에 국가배상 5·16쿠데타 이후 좌익분자로 몰려 옥고를 치른 항일독립운동가 고 송남헌 선생에게 억대의 위자료를 지급하라는 국가배상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재판장 여미숙)는 송 선생의 유족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유족에게 2억4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재판부는 "당시 수사관들은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김학의 성접대 의혹' 윤중천, 불법 로비로 벌금형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성접대를 한 의혹을 받았던 건설업자 윤중천씨(53)가 불법로비를 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조용현)는 24일 윤씨의 배임증재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이같이 선고했다. 윤씨는 이밖에 명예훼손과 협박 혐의도 함께 받았으나, 피해자와 모두 합의해 처벌을 피했다. 명예훼손과 협박죄는 피해자가... 법원, '공문서 조작' 세계수영대회 유치위 공무원들 '선고유예'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정부보증서를 위조한 혐의로 기소된 유치위원회 공무원들에게 선고유예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형사 10단독 이동호 판사는 24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관련해 국무총리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의 보증서 등을 위조한 혐의(공문서위조 및 동행사죄)로 기소된 유치위원회 김 모 사무총장(61·남)과 한 모씨(45·여)에게 각각 징역 6월의 선고를 유예했... '생활고 겪다 월북' 윤봉길 의사 조카 집행유예 생활고를 겪다가 밀입북해 북한을 찬양한 혐의로 기소된 윤봉길 의사의 조카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서정현 판사는 24일 무단 월북해 북한을 찬양한 혐의(국가보안법위반 잠입·탈출 등)로 기소된 윤모씨(67)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6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북한에서 감상문을 작성하는 등 반국가단체 구성원과... 법원 "숙명여대, 용산캠퍼스 부지 무상사용 권한 있다"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있는 숙명여대 제1캠퍼스에 대한 사용권을 놓고 숙명학원과 한국자산공사가 벌인 소송에서 법원이 숙대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김병수)는 24일 숙명여대를 운영하는 학교법인 숙명학원이 한국자산공사를 상대로 낸 변상금부과처분취소 청구소송에서 "피고가 원고에게 부과한, 73억8000여만원의 변상금 부과처분을 취소한다"고 판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