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오엠투자자문, 대주주 변경승인 위반..3억7천만 과태료 하우자산운용, 비오엠투자자문, 메가마이다스투자자문 등이 자본시장법을 위반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9일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비오엠투자자문에 3억76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비오엠투자자문은 지난 2009~2011년 대주주에게 최고 29억8900만원을 대여해 대주주에 대한 신용공여 제한을 위반했다. 또 2012년~2013년 기간 중 상근 투자권유... '불완전판매' 신한·KB국민·비씨카드, 기관경고·과태료 불완전판매를 한 사실이 적발된 신한·KB국민·비씨 등 3개 카드사가 기관경고와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17일부터 7월19일까지 신한, KB국민, 비씨 등 3개 카드사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 전화를 통한 보험모집 시 보험상품의 내용을 사실과 다르게 안내하는 등 불완전판매를 한 사실을 적발해 제재조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들 카드사는 비과세 복리... 금감원, 2차유출에 대출사기도 연루..날개없는 신뢰 추락 개인정보 2차유출이 확인된 지 5일 만에 대규모 사기대출에 금융감독원 직원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감독당국에 대한 신뢰가 땅에 떨어졌다. 금융당국 수장들이 새해를 시작하며 '신뢰'를 키워드로 제시했지만, 최근 잇따른 대규모 사고에 대해 금융당국의 부실한 관리·감독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새해 다짐은 무색해졌다. 19일 KT ENS 직원과 납품업체 대출사기 사건에 ... 대우·IBK證 직원 매매제한 위반..무더기 제재 대우증권(006800)과 IBK투자증권 임직원이 금융투자상품 매매제한 규정을 위반해 무더기로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19일 대우증권과 IBK투자증권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총 81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퇴직자 등 35명을 제외한 58명은 문책 등의 조치를 받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대우증권 직원 68명은 다른 증권사에 개... 개인정보 불법유통 감시단, 3700건 제보 금융감독원은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이 온·오프라인상 개인정보 불법유통·매매행위 332건과 불법대부광고 3380건 등 총 3712건을 제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 중 개인정보 불법유통 208건에 대해 수사의뢰했으며,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1465건에 대해 신속 이용정지토록 했다. 지난달 7일 발족한 개인정보 불법유통 시민감시단은 일반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