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세월호 참사' 추모 촛불집회, 주말 광화문 인근서 '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와 실종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추모 집회가 계속되고 있다. 정부의 무능의 속속 드러나면서 집회에선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러나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세월호 참사 서울시민 촛불 원탁협의회'(원탁협의회)는 오는 3일과 10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추모 촛불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평일에도 참여인원에 상...  선원들 선실 전화기 '0'번 한번만 눌렀어도 세월호 침몰 당시 선원들이 탈출대기를 하는 동안 “배 안에서 대기하라”는 방송을 밖에서 듣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다가 구조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선실 내에서도 선내 전화기 0번을 누르고 선내방송이 가능했지만 생존선원 15명 중 누구도 탈출하라는 방송을 한 사람이 없었다. 2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탈출방송이 가능... 정몽준-이혜훈, '김황식' 때리기 공동전선 2일 오후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 정책토론회에서 정몽준 의원과 이혜훈 최고위원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정 의원은 김 전 총리의 네거티브 선거 전략과 캠프 인사를 집중 비판했고, 이 최고위원은 김 전 총리의 과거 '박 대통령 출마 권유 발언'을 문제 삼아 '탄핵'까지 거론했다. 이 최고위원은 정견 발표를 통해 "(김 전 총리는) '박근혜 대통령이... (기자의눈)단죄자였던 박근혜..이젠 본인이 책임 앞에 설 때 치적이 될 수 있는 이슈들에는 시시콜콜 개입해 '만기친람'이라는 비판을 받은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에서는 수동적, 방어적 태도로 일관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박 대통령은 지난 3월 20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및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으며 4시간에 걸친 이날 회의는 파격적으로 전국에 생중계됐다. 자영업자 등 시민들이 나서서 '푸드...  실제객실 도면과 달라..불법 증개축 확인 세월호 실제 객실이 도면과 다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청해진해운 측이 객실을 불법적으로 무리하게 늘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 관계자에 따르면, 4층 선미 여객실이 도면과 실제가 큰 차이가 났다. 도면상으로는 좌현과 중앙 우현에 각 1개 객실이 있고 출입문 좌현과 우현 객실에는 각 2개, 중앙 객실에는 4개로 표현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