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DI "세월호 참사로 민간소비 부진"..소비회복 지체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KDI는 현재 경기 판단과 향후 경기 전망을 중심으로 판단컨대 민간소비의 회복이 지체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KDI가 9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6월호'에 따르면 KDI는 "최근 우리 경제는 세월호 참사의 영향으로 민간소비 관련 지표가 부진하다"고 ... 증권사 "외국인 순매수 이어질 것"..환율 변동엔 시각 엇갈려 증권사들이 향후 환율변동에 대해선 다소 엇갈린 전망을 내놨지만 외국인들의 순매수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성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8일 "미국 5월 제조업지수가 55.4로 집계돼 전월 대비 0.5포인트 오르며 4개월 연속 상승했다"며 "미국 주요 지표가 개선되고 독일의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 달러의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신 연구원은 이어 "달러화의... 30대그룹 1분기 투자액 20조5천억원..전년比 9%↑ 경기 불황에도 30대그룹이 올 1분기에 20조5000억원을 투자, 전년 동기 대비 9% 가량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대그룹이 15조원으로 20% 증가했고, 특히 삼성은 6조8000억원으로 50% 가까이 늘리며 투자를 이끌었다. 전체 투자에서 5대그룹이 차지하는 비중도 73%로 7%포인트 높아졌고, 삼성은 33%로 9%포인트나 상승해 상위 그룹으로의 쏠림이 심화됐음을 보여줬다. 8... 대법, 검찰 로비 명목 돈 받은 정당인 집행유예 무허가 한강나이트클럽에 투자한 혐의로 형사대응 중인 투자자에게 검찰 로비를 통해 고소사건을 잘 처리해 주겠다며 1000만원을 받은 정당인이 유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7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당인 김모씨(61)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한 증거들에 비추어 살... 신흥국 선전이 점쳐지는 하반기 주식시장 올 하반기 주식시장에서 신흥국 시장의 우세가 점쳐진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영일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선진국과 신흥국의 주식 시장 주도권이 장단기 균형에 도달했다"며 "하반기에는 신흥 시장의 상대적 선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그 원인으로 "선진 시장의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가운데 신흥 시장의 이익에 대한 불안이 약화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