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대선 경선 3라운드…민주당 힐러리·공화당 트럼프 '승리'(종합) 미국 대선 3차 경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를 거뒀다. 힐러리는 샌더스 열풍을 꺾었고 트럼프는 대세를 입증했다. 공화당 3차 경선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미국 네바다주에서 열린 민주당의 세 번째 경선 코커스(당... 트럼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 승리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를 결정하는 세 번째 경선에서 도날드 트럼프가 승기를 잡았다. 지난 9일 뉴햄프셔주 경선에 이은 두 번째 승리다. 20일(현지시간) CNN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열린 사우스캐롤라이나 예비선거(프라이머리)에서 트럼프는 마르코 루비오, 테드 크루즈 등 쟁쟁한 후보들을 큰 차이로 제쳤다. 개표가 40% 가량 진행된 현재 트럼프는 34.4%의 득표율을 기록 ... 오바마, 트럼프 자질 부족 비판…"대통령 안될 것"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다시 한번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차기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16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나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며 "그 이유는 미국인들에게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바마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미국인들은 여전...  막오른 제45대 미국 대선…첫 경선은 '넘버2'의 반란 미국 대선의 풍향계로 불리는 경선의 첫 관문 아이오와주 코커스(당원대회)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경선에서는 이변이 속출했다. 공화당에서는 테드 크루즈 후보가 도날드 트럼프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고 결과 발표 직전까지 한치 앞을 알 수 없었던 민주당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근소차로 버니 샌더스 후보에 가까스로 앞섰지만 그 차이가 매우 작아 사실상 동점을 기록했다. ... 아이오와의 대이변…크루즈, 트럼프 꺾고 '1위' 미국 대선 첫 번째 경선 일정인 아이오와 주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대이변이 발생했다. 그동안 여론조사 1위를 달리던 도날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테드 크루즈 후보에게 패배한 것이다. 1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99%의 개표가 완료된 상황에서 크루즈 후보는 총 28%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트럼프의 득표율은 예상을 깨고 24%에 그쳤다. 크루즈 후보는 자신의 지지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