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뉴욕개장)'트럼프 효과' 지속 급등 출발… 다우 0.54% ↑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전날 급등했던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에도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31분 현재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01.28포인트(0.54%) 뛴 1만8690.97을 기록 중이다. S&P 500 지수는 9.57포인트(0.44%) 상승한 2172.83을, 나스닥 지수는 29.37포인트(0.56%) 오른 5280.44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는 당초 시장에 불... "한·미 FTA 재협상시 수출 손실 30조"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원점으로 돌아갈 경우 한국의 수출 손실은 30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개최한 '미국 대선과 한국경제·외교안보에 대한 시사점' 정책좌담회에서 허윤 서강대 국제대학원장은 "트럼프 당선인의 경선 기간 중 공약과 여론을 분석한 결과, 한·미 FTA가 재협상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최근 ... '트럼프 리스크' 경제에 부정 영향 최소화 총력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당선됨에 따라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금융·외환시장 뿐 아니라 실물경제까지 아우르도록 확대 개편해 경제부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취지다. 또 수출분야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국의 통상정책 방향과 새로운 한미경제협력 방안을 ... 상장지수펀드로 '트럼프 효과' 극대화하자 미국에 이어 한국 등 글로벌증시가 하루 만에 충격을 극복해 내면서 '트럼프 리스크'가 단기에 그칠 것이란 분석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이에따라 '트럼프 효과'에 대응하기 위한 셈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정책효과가 나타날 업종에 관심을 가지거나 변동성을 피하고 싶다면 글로벌 안전자산으로 회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상장지수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