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양희 장관 "지능정보, 데이터·고용안전망 핵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으로 데이터 경쟁력과 고용 안전망 확충을 꼽았다. 최 장관은 1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지능정보사회 추진 민관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지능정보사회로 가기 위해 필요한 데이터 경쟁력이 부족하다"며 "지능정보기술로 인해 고용형태가 다양해지는데 이에 대비하기 위한 고용 안전망 확충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탄핵 가결'로 미래부 비상체제 '지속'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가 비상근무체제를 이어간다. 미래부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사업인 창조경제의 주무 부처다.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사태로 비상체제를 이어오던 미래부는 박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면서 국내외 상황을 예의주시, 비상체제를 지속한다. 토요일인 오는 10일에도 각 부서별 일부 직원들은 출근해 비상 상황 발생시 즉... "창조경제사업이 최순실 게이트 시작" 박근혜 정부 초기에 중소벤처기업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던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이 박근혜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급작스럽게 대기업 중심으로 바뀌는 등 창조경제사업이 사실상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시작이었다는 의혹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이 과정에서 창조경제민관협의회가 대기업과의 자금 모금 역할을 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 최순실 사태에 창조경제박람회 '시들' 창조경제박람회가 1일 열렸다. 창조경제는 박근혜정부의 경제정책을 대변하는 핵심 국정 기조다. 하지만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올해 창조경제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시들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이날 미래창조과학부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6 창조경제박람회 개막식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인 창조경제박람회는 그간의 창조경제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다. ... (현장에서)창조경제로 허송한 4년 약 4년전 박근혜 대통령은 미래창조과학부를 신설했다. 박 대통령은 국정 핵심 과제인 창조경제를 미래부에 맡겼다. 출입 기자들 뿐 아니라 온 나라가 '창조경제'의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기 위해 혈안이 됐다. 기자들로서는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단어로 기사를 풀어나가느라 곤욕을 치렀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에 대해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