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 시대) 양정철·노영민·최재성·김경수…‘문재인 당선’의 일등공신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일등공신들로는 노무현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이 다수 거론된다. 소위 ‘친노(노무현)’와 ‘노무현 재단’ 관계자들이 그 주축으로, 상당수가 문재인 정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이른바 ‘3철’(양정철·전해철·이호철)’의 일원인 양정철 전 참여정부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첫 손에 꼽힌다. 자타공인 문 당선인의 핵심 참모로, 그... (문재인 대통령 시대) 국민통합·경제회복·북핵·사드…문 앞에 놓인 엄중한 과제들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곧바로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분열된 사회통합, 경제위기 극복, 북핵과 사드배치 등 역대 그 어느 정부들보다 엄중한 과제들에 직면해 있지만, 여소야대 구도로 위기를 헤쳐나갈 국정 운영동력 확보는 만만치 않아 보인다. 우선 문 당선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을 거치며 분열된 대한민국 사회를 치유하고,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무너진 ... "촛불 드는 일 다시는 없기를"…조기대선 이끈 '광화문 광장'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일인 9일 시민들은 가랑비가 오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을 찾아 새로운 대통령의 탄생을 기다렸다.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KBS·MBC·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 사이에서는 일제히 환호와 탄식이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몇몇 지지자들은 ... 박원순 서울시장 “문재인 대통령과 모든 힘을 함께하겠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기쁨을 나누며 새 정부 성공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박 시장은 9일 오후 11시50분쯤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입장 발표 자리에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과 함께했다. 박 시장은 “여러분 기쁘시죠 새로운 대한민국의 새벽이 열렸습니다”... 촛불의 선택은 '문재인'…"국민 간절함 받들어 개혁·통합 이룰 것"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에 선출됐다. 지난 2012년 18대 대선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대권에 도전한 문 후보는 10년 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하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 이은 ‘민주정부 3기’ 수립에 성공했다. 문 후보는 9일 실시된 19대 대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됐다. 18대 대선에서 박근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