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화이트리스트' 보수단체 10여개 사무실 등 압수수색(종합) 보수단체를 동원한 관제 데모 의혹과 관련한 이른바 '화이트리스트'를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이날 화이트리스트 수사와 관련해 시대정신 등 10여개 민간단체 사무실, 주요 관련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2월 '문화계 블랙리스... 특검, '블랙리스트' 피고인 7명 1심판결 불복해 항소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한 1심 선고에 대해 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항소를 제기했다. 특검팀은 이날 블랙리스트 관련 피고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7명 전원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실장 등은 정부와 견해를 달리하는 문화예술인과 단체 명단인 '블랙리스트'를 작성한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한... 법원, 김기춘 징역 3년·조윤선 집행유예 선고 법원이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 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27일 실형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는 이날 오후 김 전 실장 등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김 전 실장에게 징역 3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김상률 전 교육문화수석에게 징역 1년6개월, 김소영 전 교육문... 27일 '문화계 블랙리스트' 선고…'국정농단 재판 분수령'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1심 선고가 오는 27일 내려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문화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하고 문체부에 인사 개입한 혐의 등을 받고 있어 향후 법원 판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는 오는 27일 오후 2시 10분 김 전 ... "박근혜·김기춘, '종북문화계 강한 적개심 갖고 대처' 지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청와대 회의에서 문화·예술계에 좌편향 인사가 많다고 수차례 지적하면서 조치 마련을 지시한 정황이 법정에서 나왔다. 박준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재판장 황병헌) 심리로 열린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의 10차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취지로 증언했다.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