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헌재 "모든 청원경찰 노동3권 제한은 헌법 불합치" 사기업에 근무하는 청원경찰의 단결권 등 노동3권을 제한하는 청원경찰법 조항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재 전원재판부는 국가공무원법 66조 1항을 준용해 사기업 소속 청원경찰의 노동운동을 금지하는 청원경찰법 5조 4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H사에서 청원경찰로 ... 검찰, '이정미 헌재 재판관 협박' 대학생 기소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헌법재판소 소장 권한대행을 맡은 이정미 재판관을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대학생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김후균)는 최모씨를 협박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2월23일 인터넷 카페 '국민저항본부(탄기국/박사모)' 자유게시판에 '구국의결단22'란 닉네임을 ... '감사인 손해배상 청구기간 규정' 자본시장법 '합헌' 투자자가 회계감사인에 손해배상책임을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을 규정한 자본시장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29일 자본시장법 제170조 제1항 등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에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A저축은행의 후순위사채를 취득한 B씨 등은 이 저축은행이 영업정지결정과 파산선고를 받자 외부감사인으로서 재무제표에 ... 마지막 사법시험 응시율 94.89%…50여명 최종 선발 올해 폐지로 마지막인 제59회 사법시험 2차에 186명이 응시해 94.89%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법무부는 전년도 1차 합격자 중 2·3차 시험 불합격자를 포함한 응시 대상자 200명 중 196명이 원서를 내고, 그중 186명이 응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논술형 필기시험인 이번 2차 시험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연세대학교 백양관에서 진행된다. 면접시험인 3차 시험은 오는 11월 1일과 ... 헌재 "'유 아 크레이지' 모욕죄 아냐…기소유예처분 취소하라" 비속어를 포함해 혼잣말로 한 영어 표현에 모욕죄를 적용한 것은 기본권 침해란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모욕죄로 이모씨에게 내린 기소유예 처분은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므로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이를 취소하는 결정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해 5월29일 한 아파트 앞 주차장 부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