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코, 중국에 양극재 생산 합작법인 설립 포스코가 중국 양극재 시장에 진출한다. 포스코는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중국 화유코발트와 맺은 생산법인 합작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양사는 전구체와 양극재 생산법인 설립을 골자로 한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화유코발트는 전세계 리튬이온전지 제조에 필요한 코발트 수요량의 50%가량을 생산할 수 있는 ... 차석용 "전략 통했다"…LG생건, 사드 불구 사상최대 실적 LG생활건강(051900)이 13년 연속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악재에 녹록지 않은 환경에서도 럭셔리 화장품과 중국사업 등을 육성하며 대응한 차석용 부회장의 경영전략이 통했다는 시장의 평가다. 23일 LG생활건강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9303억원으로 전년 보다 5.6%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 철강3사, 2017년은 부활의 한 해 국내 철강업계가 지난해 확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의 통상압박 등 악재 속에서도, 중국의 철강 공급과잉 완화로 인한 반사이익과 철강재 가격인상 등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철강업계는 올해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신사업 발굴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24일 '2018년 기업설명회'를 열고 지난해 경영실적과 함께 올해 경영계획을 발표한다. 증권가 컨센... 권오준 포스코 회장 "CES서 AI 파고를 다시 확인" CES2018에 참관했던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권 회장은 1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8 철강업계 신년인사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CES는 한 마디로 AI 파고가 다시 한 번 확인된 장소라고 생각한다"며 "AI가 전 산업의 한계를 두지 않고 이기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제조업 또는 1차산업들이 융합해서 ... 크라카타우 포스코, 누적판매량 1000만t 돌파…흑자전환 포스코는 15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 포스코(PT.Krakatau POSCO)'가 가동 4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0만t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12월 가동을 시작한 크라카타우 포스코는 동남아 최초의 일관제철소다. 포스코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 크라카타우스틸이 각각 70%와 30%를 투자했다. 포스코가 1960년대 후반 해외 철강사의 도움을 받은 지 40여년 만에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