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대단히 잘못된 판결" 반발 집행유예로 감형받아 석방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에 대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검찰이 "대단히 잘못된 판결"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7일 취재진과 만나 "최근 선고된 이재용 부회장의 항소심 판결은 법리상으로나 상식적으로 대단히 잘못된 판결로 시정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항소심 판결은 다른 국정농단 사건 판결에 중요하... 검찰, '국정원 뇌물' 김백준 전 기획관 기소…"이명박 전 대통령 주범"(종합)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 자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 전 기획관의 가담 정도 등을 고려해 방조범으로 기소했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주범으로 판단해 공소장에 적시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김 전 기획관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국고손실)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기획관... 이중근 부영회장 재출석…"회사가 법 지켰을 것"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다시 소환됐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9시54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불법 분양, 친인척 부당 지원 등 혐의를 조사에서 인정했는지, 횡령액을 반환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인정하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에 "성실히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분양 폭리 의혹에 대해서는 "회사가 법을 지켰을 것"이라... 검찰, '횡령 혐의' 이중근 회장 11시간 조사…내일 재소환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31일 약 11시간 동안 검찰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구상엽)는 이 회장이 이날 오후 8시쯤 건강상의 이유로 조사를 중단했고,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다시 출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 이 회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등 혐의에 대한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이 회... '횡령 혐의' 이중근 부영 회장, 2차례 불응 끝 검찰 출석 횡령 등 혐의를 받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차례 불응 끝에 31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 회장은 이날 오전 8시53분쯤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자리에서 비자금 조성, 횡령, 아파트 부실 시공 혐의 등을 인정하냐고 묻는 취재진에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구상엽)는 이날 이 회장을 상대로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