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글로벌 영토전쟁 돌입…30대그룹 해외 계열사 급증 국내 주요 대기업의 해외 계열사 수가 최근 5년 동안 1000개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CEO스코어가 30대그룹의 해외 계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해외 계열사는 3455개로 5년 전인 2012년 말 2506개보다 949개(37.9%) 급증했다. 해외 계열사는 지분율이 50% 이상이거나, 경영권을 보유한 종속기업을 말한다. 기준에 부합하는 30대그룹의 해외 계... '포스트 차이나' 베트남 성장세에 전자산업도 호조 베트남이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한 가운데 전자시장의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인구에서 차지하는 젊은 층의 비중이 높고 구매력도 높아 관련제품 판매가 꾸준히 늘고 있다. 전자산업이 글로벌 시장 포화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현실과 대조를 이룬다. 9일 한국무역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의 전자제품 시장 규모는 92억달러로 전년 대비 9% 성장했다. 스마트폰 등 통... "한류로 가즈아~"…LG,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 바꿨다 LG전자가 스마트폰 마케팅 전략을 바꿨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의 기능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마니아층이 있는 모델을 등장시켰지만, 이번에는 글로벌 한류 스타를 전면에 내세웠다. LG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G7'의 글로벌 모델을 방탄소년단으로 정한 것. LG전자는 최근 차기 전략 스마트폰의 광고모델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발탁했다. 사진/LG전자 6일 LG전자... LG "국민·사회에 신뢰받는 기업 되겠다" LG가 국민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3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LG의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하현회 LG 대표이사 부회장은 "LG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정도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국민과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고 한층 더 앞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3일 LG는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제56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김진양기... 4대 그룹 지주, 작년 호실적에도 분배는 부진 4대 그룹 지배기업들은 지난해 호실적에도 사회 분배 실적은 다소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자동화 추세로 대기업의 몸집이 커져도 낙수효과는 줄어드는 현상이 각종 지표에서 확인된다. 상대적으로 지주회사인 SK, LG가 양호한 편이나 이들은 계열사에 대한 수수료 책정의 불투명성 등으로 이슈가 존재한다. 18일 4대그룹 지주사(SK, LG) 및 지배구조 최상단에 위치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