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겨울병' 급성심근경색, 여름철에도 방심은 금물 관동맥이 막혀 산소와 영양 전달이 급속히 줄면서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급성심근경색은 대표적 겨울 질환으로 꼽힌다.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에 혈관이 수축하면서 발병 위험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 역시 체내 수분이 부족해져 혈관이 막히기 쉬운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급성심근경색... 여름철 필수품 선글라스, 잘못 골랐다간 안 쓰느니만 못해 폭염과 함께 본적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한여름의 더위와 햇볕은 눈 건강에는 치명적이다. 우리 몸에 화상을 일으키기도 하는 강한 자외선(UVB)에 오래 노출되면 백내장을 비롯한 여러 안과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또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 및 바이러스의 번식과 감염이 쉽게 이루어져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도 늘어난다. 때문에 여름철 건강한 눈을 관리하기 위한 생활수칙을 숙지해... 습하고 더운 여름, 봉와직염 주의해야 #직장인 A씨는 최근 주말을 이용해 친구들과 캠핑을 떠났다. 밤낮으로 모기에 팔, 다리를 여러 차례 물렸지만 야외활동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일이니 크게 개의치 않았다. 하지만 며칠 후 모기에 물린 곳에 염증이 생기고, 크게 부어올랐다. 상황이 심각함을 깨닫고 급하게 병원을 찾은 결과 상처가 감염돼 봉와직염으로 발전했다는 진단을 받았다. 봉와직염(연조직염)은 피부에 생긴 ... 대수롭지 않은 충치, 방심하다간 수술까지 현대인의 흔한 질환인 충치를 대수롭게 여기지 않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충치를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충치는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기 위해 치아의 머리 부분 표면을 덮고 있는, 유백색의 반투명하고 단단한 물질인 에나멜질(치아 법랑질)이 입 안에 서식하는 박테리아에 의해 손상되는 것을 일컫는다. 충치의... 결막염과 유사한 '포도막염', 면역력 떨어지는 여름철 기승 강렬한 햇빛과 습한 장마가 반복되는 본격적인 여름철에 기승을 부리는 안과 질환 중 하나가 '포도막염'이다. 포도막염은 무더위에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감소하면 발병하기 쉽다. 특히 여름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쉽게 증식해 감염위험성이 높다. 흔한 안과 질환인 결막염과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기 쉽지만 실명까지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흔히 우리가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