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전문)문 대통령 "남북 철도·도로 연내착공…통일경제특구 설치" 문재인 대통령은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남북 간에 평화를 정착시키고 자유롭게 오가며, 하나의 경제공동체를 이루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광복”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 열린 제73주년 광복절 및 정부수립 70주년 경축식에서 “우리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분단을 극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 평양 남북정상회담, 9월 중순 유력…종전선언 중대 전환점 제3차 남북 정상회담 ‘9월 평양’ 개최는 교착상태에 놓인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동력을 살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북은 13일 오전 판문점 북측 지역 통일각에서 고위급회담을 마치고 공동보도문을 통해 “일정에 올라 있는 남북 정상회담을 9월 안에 평양에서 가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했던 구체적 일정에는 합의하지 못했지만, 정상회...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 문대통령, 15년 논의 쐐기 박나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입국장의 혼잡 등 예상되는 부작용의 보완 방안까지 포함해서 입국장 면세점 도입 방안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혁신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경제와 국민 생활의 크고 작은 불합리와 불평등을 바로 잡는 것이 혁신”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 ‘광복 73주년 타종’ 애국정신 기린다 광복 73주년을 맞는 올해 보신각 타종행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기리며 광복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15일 정오 종로 보신각에서 73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타종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올해의 타종인사로 선정된 독립유공자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