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피해지, 특별재난지역 검토"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한반도 상륙으로 피해가 큰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선제적 대응을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을 찾아 “솔릭은 2010년 큰 피해를 입혔던 태풍 ‘곤파스’와 경로는 비슷한데 위력은 더 강하고, 내륙에 머무는 시간은 더 길기 때문에 피해가 크지 않을까 ... 청문회·결산·TV 토론회까지…역대급 태풍에 국회일정 줄연기 한반도를 할퀸 제19호 태풍 ‘솔릭’으로 국회 일정이 줄줄이 취소 또는 연기됐다. 범정부 차원의 대응에 협력하기 위해서다. 2017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3일 전체회의는 취소됐다. 결산 심사를 위해선 각 부처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출석해야 하기 때문에 태풍 대비에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이다. 태풍 피해 상황이 심각하게 이어질 경우 이번 ... 농협손보, 태풍 대비 특별 대책반 운영…5700명 투입 NH농협손해보험이 19호 태풍 솔릭과 20호 태풍 시마론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대비하기 위한 특별 대책반을 가동했다.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전국 각지에 57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하는 등 피해방지 및 대처에 나선 것이다. NH농협손해보험은 23일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북상함에 따라 농작물 피해의 신속한 손해평가와 피해 방지를 위한 ‘거대재해 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 이통3사, 태풍 솔릭 '북상'에 비상 19호 태풍 솔릭이 23일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각 이통사들은 비상 상황반을 통해 원활한 통신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지상파 및 지역 케이블 방송사들은 재난방송 체제에 돌입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2일 오후 3시부터 강종렬 ICT 인프라센터장을 주관으로 비상 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SK텔레콤은 비상 상황실... 태풍 ‘솔릭’에 내일 서울 1900개 유초중 휴업 19호 태풍 ‘솔릭(SOULIK)’의 영향으로 24일 서울 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학교가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교육청은 23일 오전 8시30분부터 본청 회의실에서 조희연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휴업명령’에 따르는 서울 내 학교는 ▲유치원 889곳 ▲초등학교 601곳 ▲중학교 383곳 ▲특수학교 27곳 등 총 1900곳(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