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 금융안정 저해 우려" 중앙은행이 '디지털화폐(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를 발행하면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은행이 7일 발간한 BOK경제연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발행이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김영식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권오익 금융통화연구실 부연구위원)'에 따르면, 중앙은행이 일반 개인 계좌 개설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발행한 CBDC는 시... 한은, 설 연휴 기간 대외 불확실성 대비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이 대외 불확실성이 큰 국제 금융 시장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은은 연휴 기간 중 본부 외자운용원, 주요 금융중심지 소재 국외사무소(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도쿄)와 연계해 국제 금융시장 및 한국 관련 지표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 한다고 2일 밝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 한은, 설 연휴 화폐공급 전년비 5% 증가 한국은행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공급한 화폐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전 10영업일간(1월 21일~2월 1일) 금융기관에 공급한 화폐(순발행액) 규모가 약 5조5500억원에 달한다고 1일 밝혔다. 설을 앞두고 한국은행 경남본부에 지폐가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이는 작년 같은기간 대비 약 2700억원(5%) 증가한 수치다. 순발행액은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금액이... 한은, 승진자 4명 중 1명 여성…역대 최다 한국은행의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여성 승진자 비율이 24%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31일 단행된 한은의 정기인사에 따르면 인사운영관에 김인구 조사국 부국장을 임명했고,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에 채병득 인사운영관을 1급으로 승진해 배치했다. 대부분 부서장은 유임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비둘기 연준'에 한시름 놓은 한은…대출금리 상승 제한 가능성 미국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통화정책을 완화 쪽으로 선회하면서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숨통이 틔였다. 미국의 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금리역전 상황에서 양국의 금리차가 더 벌어질 것을 우려하던 한은 입장에선 부담을 덜게 된 것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3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