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무부, 초대 수원고검장에 이금로 대전고검장 보임 법무부가 이금로 현 대전고등검찰청장을 초대 수원고검장으로 보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다음 달 1일로 예정된 수원고검 개청에 따라 이 신임 수원고검장을 비롯해 장영수 수원고검 개청준비단장(현 광주고검 차장검사)을 수원고검 차장검사로, 박성진 부산고검 차장검사를 대전고검 차장검사로 전보 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수원고검에 근무할 고검 검사는 업무...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범, 궐석기소 가능할까 방송을 통해 세간에 알려진 ‘필리핀 사탕수수밭 살인사건’ 피의자 송환이 지연되자 피해자 유족들이 궐석기소를 요구하고 나서면서 실효성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법무부는 지난 2016년 10월 필리핀 팜팡가주 바크로시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3명을 총기살해한 혐의(살인·사체유기)로 현지에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박모씨에 대한 송환을 필리핀 당국과 협의 중이... "음주운전·사기·성범죄 상습범 가석방 전면 제한" 법무부가 재범의 위험성이 높고 국민에게 큰 피해를 일으키는 음주운전·사기·성범죄 등 상습범에 대해서는 가석방을 전면 제한할 방침이다. 법무부는 31일 이러한 정책 추진 배경으로 음주운전 사기 성범죄·가정폭력 등 상습범에 대해 범죄발생을 억제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가석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습적인 음주운전으로 사망이나 중상해... 법무부, 평검사 등 526명 인사 단행 법무부가 개선된 인사 제도에 따른 최초 검사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법무부는 30일 일반검사 496명·고검검사급 검사 30명 등 검사 526명에 대한 인사를 다음 달 11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48기 수료자 22명과 경력 변호사 2명 등 총 22명의 신임검사도 함께 임용·배치된 가운데 사법연수원 45기 법무관 전역 예정자 18명은 4월1일 임용·배치될 예정이다. 다... 박상기 장관 "상법 개정, 기업 옥죄기 아니다"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해 '기업 옥죄기'가 아니며 지배 구조 투명성 위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25일 "상법 개정안 관련해 경제계 반대가 심한데 이미 경제단체 4곳과 간담회를 마쳤고 입장을 종합해주면 확실히 검토하겠다. 기업에서 제일 반대하는 게 집중투표제 의무화·감사위원 분리 선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