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시아나 인수전…애경, 스톤브릿지캐피탈 손잡았다 애경그룹이 재무적투자자(FI) 스톤브릿지캐피탈의 손을 잡고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애경그룹과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앞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본입찰은 오는 11월 7일 예정이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제주항공 경영 노하우를 가진 애경그룹과의 컨소시엄이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국내 항공 산업 발전을 이... 제주항공, 올해 안전위반 과징금 '최고' 올해 7월까지 항공 안전 위반 과징금을 가장 많이 낸 항공사는 제주항공으로 파악됐다. 3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올해 1~7월까지 항공 안전 규정 위반으로 14억10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정비사무실 직원의 혈중 알콜농도가 0.034%로 측정돼 지난 3월 ... '기장 간 다툼'·'음주운항' 항공사 과징금 5년간 358억 국토교통부가 최근 5년간 항공 안전 저해 등으로 국적항공사에 부과한 과징금이 358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항공업계 안전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무소속 이용호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18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토부 항공분야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처리가 확정된 항공관련법 위... 애경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시장 재편 주도한다" 애경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적격인수후보선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애경그룹 본사. 사진/뉴시스 애경그룹은 1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의 예비후보 가운데 항공운송산업 경험이 있는 유일한 전략적 투자자(SI)"이라며 "제주항공이 새로운 항공사업 모델을 성공시킨 저력을 바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해 노선과 기단 운용 효율성을 높이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아시... (경영스코프)애경, 국적항공사 간판 바꾸나…아시아나 합치면 대한항공 머리 위 애경그룹이 대한민국 항공 왕좌를 노린다. 기존 제주항공과 합쳐질 경우 대한항공을 뛰어넘는 국적항공사로 퀀텀점프하게 된다. 항공사업을 중심으로 유통업과 시너지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복합쇼핑몰, 호텔사업과 연계 서비스를 구축할 경우 고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란 기대다. 애경그룹 본사. 사진/뉴시스 4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을 보유한 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