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반기 수출 반도체 ‘맑음’ vs 차·디스플레이 ‘먹구름’ 올해 하반기 반도체, 정보통신기기 등 ‘비대면 특수’ 산업이 코로나19 타격에도 선방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반면 자동차와 디스플레이, 정유, 철강 등 국내 주력 산업들은 타격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 경제성장률은 0.1%로 가까스로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했다. 산업연구원은 22일 발표한 ‘2020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을 통해 12대 주력 산업 수출이 전년... 구광모가 정의선에게 선보인 차세대 배터리 '3총사'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을 만나 개발 중인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3총사'를 소개했다. 수명과 주행거리는 늘리고 안전성도 높인 제품으로, 이를 내세워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22일 오전 구 회장은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LG화학 오창공장에서 정 수석부회장을 만나 장수명(Long-Life), 리튬-황, 전고체 배터리 등 전기차 배터... 6월 1~20일 수출, 전년비 7.5%↓…감염병 타격 4개월째 먹구름(종합) 이달 1~20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 감소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자동차, 석유제품 등 주요수출품에 대한 타격이 4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22일 관세청이 발표한 '6월 1~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수출액은 2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20억4000만 달러) 감소한 수치다. 특히 감염병 여파로 인한 수출 타격은 ... 재계 ‘빅4’ 뭉치나…전기차 배터리 동맹 속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만난지 한달만에 구광모 LG회장을 만나기로 하는 등 국내 기업간 전기차 배터리 동맹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정 수석 부회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까지 만난다면 국내 재계 '빅4'가 힘을 합쳐 세계 전기차 배터리시장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22일 ... 난항 속 광주형 일자리, '1호 상생형' 최종 선정…"5700억 투입" 상생 난항을 겪던 ‘광주형 일자리’가 추진 5년 만에 행정 관문을 최종 통과했다. 정부는 내년까지 광주 산업단지에 약 57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총 1만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날 1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는 광주형 일자리를 ‘1호 상생형지역일자리’로 최종 선정했다 상생형지역일자리는 기업 노·사,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