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사청문·공수처 정국 돌입, 여야 힘겨루기 본격화 7월 임시국회가 본격화되면서 여야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과 '일하는 국회법', 장관 후보자들의 인사청문회를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갈 전망이다. 상임위원장 선출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처리에서 제1야당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한 미래통합당은 공수처와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공수처 출범 법정시한은 오는 1... 김종인 "내년 4월 서울·부산시장 선거, 대선 버금갈 것"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내년 4월7일에 겪어야 할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선거는 경우에 따라 대통령 선거에 버금가는 선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정강정책개정특위 세미나에서 "어제 갑작스러운 사태가 나서 말씀드리지만 우리가 내년 4월이 되면 큰 선거를 두세 군데에서 (치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조정식 "부동산 종합대책·임대차 3법, 7월 국회서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관련해 부동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7월 임시국회에서 '임대차 3법'을 처리하기로 했다. 10일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부동산 안정이 가장 시급한 민생 현안이며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는 인식 하에 정부와 긴밀히 대책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오늘 오전 정부에... 정의당 "1급이상 공직자 '1가구·1주택' 제도화" 정의당은 9일 부동산 가격 안정화를 위해 1급 이상 고위 공직자들의 '1가구 1주택'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고위공직자윤리법 발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상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의 부동산 정책 간담회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하고 추진하는 고위 공직자들이 신뢰를 잃었다. 국민들은 이들도 투기 카르텔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며... 김태년 "지자체, 획기적 주택 공급 확대 대책 협조해 달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부동산 안정화와 관련해 "지방자치단체는 획기적인 공급 대책 수립을 위해 중앙정부에 협조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주문했다. 9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주택 공급을 위해선 지방정부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과 정부는 현 부동산 상황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주당이 주도해서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