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용범 기재차관 "고용시장 20% 회복, 낙관하기 일러"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6월 취업자 수 감소폭이 다소 둔화된 것에 대해 "지난 3~4월 고용감소폭(약 100만명)과 비교하면 아직 20% 남짓 회복된 상황으로 낙관하기에는 이르다"고 말했다. 김용범 차관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등에 따른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과 실물경제 영향, 향후 대응방안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범 ... 홍남기 "그린벨트 해제 가능성 열어둬"…나흘만에 입장 선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 문제를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린벨트 해제를 강력히 반대해오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갑자기 사망한 이후 정부 여당이 그린벨트 해제를 압박하고 나서자 나흘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1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전날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해 그린벨트 해제 문... 여야, 7월 임시국회 일정 합의…21대 국회 개원식 16일 개최 여야가 오는 16일 21대 국회 개원식을 여는 등 7월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개원 연설도 정상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국회는 20일과 21일에는 민주당과 통합당의 교섭단체 대표연설,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국회 대정부질문을 각... 문 대통령 "한국판 뉴딜의 성공 여부, 속도에 달렸다"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의 성공 여부는 속도에 달렸다"면서 한국판 뉴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각종 이해충돌의 '선제적 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비공개 토론' 후 마무리 발언에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해관계 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문... 청와대, '탁현민 측근 특혜 의혹'에 "무책임한 의혹제기" 청와대는 14일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측근이 설립한 신생 기획사가 청와대와 정부 행사 22건을 수주한 특혜의혹이 있다는 '한겨레신문'의 보도에 대해 "사실을 부풀린 무책임한 의혹 제기"라며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기사는 해당 기획사가 수주한 횟수를 '청와대+정부'로 뭉뚱그려 22건이라고 숫자를 부풀렸다"며 "해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