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건 8~11일 한국 방문…"한미동맹·대북조율"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8~11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사진/AP·뉴시스7일 외교부에 따르면 비건 부장관은 최종건 1차관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미 고위급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비건 부장관... 한·미, 바이든 당선 후 첫 방위비 협의 개최 미국 대선 이후 한·미 간에 첫 방위비 협상 관련 협의가 열렸다. 지난 3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동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협상이 합의점을 찾을지 주목된다. 외교부는 지난달 30일 한·미간 화상협의를 통해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현황을 점검했다고 1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 외교부, 미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에 "동맹 발전 기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안토니 블링컨 전 국무부 부장관을 차기 행정부 국무장관으로 지명한 데 대해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이해가 깊은 인사라며 한미동맹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영삼 신임 대변인은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블링컨 국무장관 지명자 같은 경우에는 외교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한미 관계나 한반도 문제 등에 ... 문 대통령-바이든 "한미동맹 발전, 북핵해결 긴밀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첫 정상통화를 하고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한반도의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바이든 당선인의 정식 취임(2021년 1월20일) 이후 가급적 조속히 만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바이든 당선인과 오늘 오전 9시부터 14분간 전화... 문 대통령, 바이든과 첫 통화...'한미동맹 강화' 등 논의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오전9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통화에서 바이든 당선인의 대선 승리를 축하하고 한미동맹 강화 방안, 한반도 문제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이와 같은 문 대통령의 일정을 공지했다.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11일(현지시간) 미국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