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윤석열 '정직 2개월'에 여 "비위 엄중" vs 야 "상식 반해"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로부터 '정직 2개월' 처분을 받은 데 대해 여야의 반응이 엇갈렸다. 여당은 징계 사유들에 대해 "엄중한 비위들"이라며 징계위의 결정을 존중한 반면, 야당에서는 "전혀 상식적이지 않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6일 논평을 통해 "징계위의 징계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징계 사유들은 검찰 개혁을... 여, 신임 국회 정보위원장에 김경협 내정 더불어민주당이 신임 국회 정보위원장에 3선의 김경협 의원을 내정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김 의원에게 정보위원장직을 제안했다. 전임 정보위원장인 전해철 의원이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지명돼 정보위원장이 공석이 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측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대 ... 중대재해법 급물살…이견 조율 관건 여야가 쟁점법안 대치 국면 종료와 동시에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법 제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중대재해법이 제정법인만큼 위헌 요소와 유예기간 설정 등 여야간 이견 조율 과정이 과제로 남아있다. 15일 국회 본청 앞에서 중대재해법 처리를 요구하며 철야 단식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강은미 정의당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국회... 이낙연, 중대재해 단식농성장 찾아 "최대한 압축 심의" 약속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에서 단식농성을 펼치고 있는 고 김용균씨의 어머니를 만나 조소한 법안 처리를 약속했다. 14일 이 대표는 김용균씨의 어머니인 김미숙 김용균재단 이사장을 찾아 "최대한 압축적으로 법을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없던 법을 새로 만드는 것이고 관계되는 분야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심의... '야' 대북전단금지법 필리버스터 돌입…'여' 종결동의서 제출 국민의힘이 13일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내용의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시작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필리버스터 종결동의서를 국회 의사과에 제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태영호 의원이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나섰다. 태 의원은 이날 오후 8시49분부터 남북관계발전법 개정안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에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