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업 32%, 재택근무 도입 등 근무 방식 변화 기업 상당수가 대면 활동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무 공간을 바꾸고 근무방식을 변경하는 등 변화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기업 244곳에 ‘코로나19 이후 기업 변화’를 설문해 17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51.6%)이 ‘올해 기존과 비교해 대내외로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근무 방식을 변경한 기업은 32%... 스가 총리 만찬 즐긴 날 아사한 모녀 발견…지지율 더 떨어질 듯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다수가 참석한 모임에 동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소식이 알려진 날 일본 도심 한복판에서 아사한 모녀가 수개월만에 발견되면서 스가 총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다. ... 서울시, 주요 8개 대학에 생활치료센터 마련 요청 코로나19 병상이 모자란 서울시가 연세대·이화여대·고려대 등 8개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활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대체 숙소 마련 등 소통 노력에 따라서 학생들의 협조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방학을 앞둔 대학의 기숙사를 활용해 생활치료센터를 확대하겠다"면서 "서울시립... 이재명 "코로나 비상…3차 지원금 규모·방식 재검토해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맞선 경제방역을 준비해야 한다"라면서 현금을 선별적으로 지급하기로 한 3차 재난지원금 지급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3차 대유행에 맞선 경제방역 준비할 때'라는 글에서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라며 "보건방역에 집중하는 것과 동시에 경제방역에도 ... 모더나, 9부 능선 넘었다…두번째 코로나 백신 '초읽기'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미국 최종 승인이 임박하면서, 두번째 승인 백신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앞서 허가받은 화이자 백신과 함께 국내 도입 품목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만큼 국내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 16일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인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모더나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긴급사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