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방저축은행 예금금리 역전…만기 짧은 상품 금리가 더 높아 지방 저축은행에서 만기가 짧은 저축 상품보다 만기가 긴 상품의 금리가 더 낮은 금리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대출 부실 위험이 확대돼 수익이 악화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고금리 수신 상품 취급을 줄인 탓이다. 내년 하반기 시행을 앞둔 법정 최고금리 인하에 따른 수익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지방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장단기 예금 상품의 금리가 역전... 저축은행도 영업점 내 대기고객 10명 제한 저축은행중앙회는 수도권 및 부산 소재 저축은행에서 영업점 내 대기고객을 10명 이하로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저축은행업계는 앞서 도입한 영업 시간 단축에 이어 추가 대책으로 '영업점 내 거리두기 강화'를 29일부터 시행한다. 영업점 안에서 대기고객 인원은 가급적 10명 이하로 규제된다. 아울러 대기고객은 안에서 서로 2m 이상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인원제한으로 ... 저축은행, 주식투자 늘린다…유가증권 자산 90% 증가 저축은행들이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유동성이 증시로 집중되는 등 투자 시장이 활황세를 보이면서다. 더욱이 내년 하반기 법정 최고금리 인하 시행으로 여신 수익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사업 비중을 당분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들이 수익 다각화 차원에서 투자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사진은 울 중구 명동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가 업무... 서울 지역상생 일자리 내년엔 '반토막' 서울 청년에게 지방에서 일하고 정착할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상생 일자리가 올해 목표치에 비해 오는 2021년 '반토막'이 났다. 서울시는 17일 2021년 지역상생 일자리사업을 대상자 270명 안팎 규모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서울 청년에게 수도권 외 지방 기업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고 지난해 45명으로 시작했다. 8개월15일 동안 월 220만원의 급여를 주고 사회... 저축은행 조직개편 본격화…디지털·리스크 완화 초점 저축은행들이 코로나19 여파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체질 개선에 돌입했다. 디지털 강화 및 사업 다각화에 초점을 맞춰 조직 개편에 나서는 등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저축은행들이 내년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잇달아 조직개편을 시행했다. 사진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한 저축은행. 사진/뉴시스 15일 업계에 따르면 웰컴저축은행은 최근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