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보, 한국무역보험공사로 재출범 한국수출보험공사(이하 수보)가 7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로 명칭을 바꾸고 재출범한다. 지식경제부는 이날 서울 광화문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최경환 지경부 장관과 사공일 무역협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종합무역투자지원기관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2년 수출보험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된 수보는 국내 수출기업...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6.7% 감소 세계 경제가 위기의 늪을 완전히 탈피하지 못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직접투자(FDI)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7일 올해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전년대비 6.7% 감소한 43억32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분기 신고액은 27억9200만 달러로 지난 1분기 15억4000만달러보다는 81.3%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6% 하락... 정부,리튬전지 등 197개 에너지기술개발에 1100억 지원 낮동안 태양광을 저장해 저녁에 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리튬이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197개 중장기 기술개발이 이번달부터 본격화 된다. 지식경제부는 5일 올해 1110억원의 예산이 지원되는 197개 신규 연구개발(R&D) 지원과제에 대한 사업자를 최종 확정하고 345개 기관과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자원기술개발 사업에는 삼성SDI(006...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 335억달러 올해 상반기 해외 플랜트 수주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와 중동지역 대형프로젝트 수주 증가로 지난해 하반기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지식경제부와 플랜트산업협회는 5일 한국전력(015760)의 원전수주와 기저효과가 겹치며 올 상반기 플랜트 수주가 전년동기대비 383%가 증가한 33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원전실적을 제외하더라도 지난해 하반기... 상반기 IT 수출·무역흑자 '사상 최대' 올해 상반기동안 정보통신(IT)기기 수출과 무역수지 흑자가 반기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식경제부는 5일 상반기 IT수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8.5%가 늘어난 72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도 전자부품 등 주요 품목의 수입이 늘어나며 전년동기대비 25.5%가 증가한 352억4000만달러에 달해 상반기에만 역대 최고수준인 376억3000만달러의 흑자...